정 예비후보 “군민과 소통하고 행동하는 참일꾼 되겠다” 결의 다져
정덕석(62) 청도군 군의원(나선거구) 예비후보가 4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배제에 일절 이의 제기를 하지 않고 담담한 마음으로 걸어가겠다"며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며 이제부터 무소속 후보로 오직 군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그는 특히 "군의회가 군민의 의회, 군민을 위한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며 "공정과 상식으로 청도를 지켜내고, 군민과 소통하고 행동하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발전 공약으로 각종 주민 편익사업과 관광 테마조성 사업 등을 제시하며 "산책로, 생활체육공원 등 주민 밀착형 사업과 관광객 유치 등 문화관광이 연계되는 아이디어형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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