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에 오랜만에 등장하는 새 대단지 아파트
667가구 선시공 후분양, 2023년 입주 예상
대구 수성구 시지 지역은 동진(東進)하는 수성구 개발 비전의 혜택을 받을 곳으로 꼽힌다. 알파시티에 이어 연호지구와 대구 대공원지역 개발이 완료되면 큰 수혜를 누린다는 분석이다. 이런 자리에 삼정기업이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이곳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전용면적 76㎡, 84㎡, 106㎡인 667가구로 구성된 단지. 시지 욱수동에서 14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사업지 인근은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단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 넓은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여기다 '4BAY' 판상형 구조를 채택,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동간 거리를 넓혀 사생활 보호와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는 11.29%의 낮은 건폐율로 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쾌적함을 극대화 시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감염병에 대비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커뮤니티센터 등 단지 곳곳에 코로나19와 각종 바이러스를 90초내에 사멸시키는 '플라즈마 가드222'램프를 설치, 청정 안심구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곳에선 이마트, 홈플러스 등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대구미술관, 삼성 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2호선 사월역이 가깝고, 달구벌대로와 수성IC 등을 통해 대구 주요 교통로로 진입하기 쉽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욱수초교, 덕원중·고, 시지중·고 등은 도보로 통학하기도 수월하다. 주변엔 수성구립고산도서관, 학원가도 있다. 자연환경 또한 탁월하다. 단지 바로 옆 욱수천과 중산지 근린공원이 있으며, 성암산이 가까워 조망뿐만이 아니라 운동 등 여가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이곳 시공을 맡은 삼정기업은 대구의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월배, 월성, 만촌에서 1순위 청약자 수 10만3천151건으로 탁월한 브랜드 가치를 이미 검증 받은 건설사다. 이곳이 최근 가라앉은 대구 분양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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