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경숙)는 15일 동성로 일원 청소년 유해구역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매주 2회(월·목) 청소년들의 이탈지역으로 변한 동성로 골목의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에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활동, 우범지역 관내 순찰, 청소년 일촌맺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경숙 회장은 "최근 동성로 일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청소년 비행을 막기 위해, 우리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골목 우범지대를 깨끗하게 환경정비 하여 범죄 없는 동성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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