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민, 금 1·은 2개 대활약
경일대 스포츠단 수영부가 전국 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경일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제17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이 대학 수영부 선수 6명이 참가해 총 8개의 메달(금 1개, 은 5개, 동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수영부 에이스 조재민(2학년)은 접영 100m 금메달, 단체전 혼계영 400m 및 배영 1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거는 대활약을 펼쳤다.
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는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고 제주수영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을 종목으로 채택, 초·중·고, 대학, 일반부로 구분해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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