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0만3천310명, 서울 7만7천841명, 인천 2만2천951명, 경남 2만1천814명, 경북 1만8천118명, 충남 1만6천422명, 대구 1만5천411명, 부산 1만3천635명, 전북 1만2천948명, 전남 1만2천812명, 충북 1만2천582명, 광주 1만2천240명, 대전 1만1천720명, 강원 1만1천516명, 울산 8천362명
2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8만27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2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47만5천276명 대비 9만4천999명 감소한 규모이다.
어제 최종 결과는 역대 2번째로 많은 49만881명이었다.
매주 주말효과가 사라지며 확진자 발생 수가 치솟는 화요일의 확산세가 주중 계속 유지되는 흐름이 앞서 나온 바 있으나, 오늘은 역대 2번째 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전날에 비해 확산세가 크게 떨어진 모습이 중간집계상 확인되고 있다.
어제의 경우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1만5천605명 증가했다. 이를 오늘 중간집계에 단순히 더하면 40만명 안팎이 예상된다.
물론 집계 작업 지연 등으로 인해 최종 집계는 예상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한 주, 즉 3월 16~22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62만1천205명(3월 16일)→40만6천896명(3월 17일)→38만1천421명(3월 18일)→33만4천665명(3월 19일)→20만9천145명(3월 20일)→35만3천968명(3월 21일)→49만881명(3월 22일).
한 주 동안 60만명대에서 20만명대로, 다시 50만명에 육박한 수준으로 '고무줄' 같은 집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0만3천310명 ▶서울 7만7천841명 ▶인천 2만2천951명 ▶경남 2만1천814명 ▶경북 1만8천118명 ▶충남 1만6천422명 ▶대구 1만5천411명 ▶부산 1만3천635명 ▶전북 1만2천948명 ▶전남 1만2천812명 ▶충북 1만2천582명 ▶광주 1만2천240명 ▶대전 1만1천720명 ▶강원 1만1천516명 ▶울산 8천362명 ▶제주 4천842명 ▶세종 3천7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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