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살피고,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확보 공약
오세혁(57.국민의힘) 전 경북도의원은 22일 "경산의 경제회복과 산업의 대전환을 경산시정의 가장 큰 축으로 삼고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일하는 시장, 일등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날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취약계층들의 피해가 치유되고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경산 대혁신으로 미래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확보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유치,청년 취업과 창업,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임지구의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을 ICT(정보통신기술)산업의 교두보로 완성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트램연장 ▷경전철 3호선의 중산동~ 옥산동~백천동~사동 연장 추진 ▷대학과 연구기관,기업이 하나되는 혁신플랫폼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중산지구 복합문화센터건립 ▷복합유통지원센터 설립 ▷응급의료체계 구축 ▷전주기 돌봄 체계 확립 ▷생활밀착형 명품 체육공원 조성 등을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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