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군 등 연계 가능 인프라가 구축된 구미가 최적지
경북 구미시의회는 21일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낙관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는 내륙 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은 물론 방위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며 "산·학·연·관·군 등 연계 가능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추어져 있어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유치는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경북·구미 유치가 지방에서도 먹고 살 수 있다는 희망으로 활기찬 대한민국을 열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람을 살리고 기업을 살리며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심장을 다시 뛰게 할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문은 청와대, 국회, 방위사업청, 대통령인수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결의문에는 ▷지역의 혁신적 변화를 바라는 기업과 지역민들의 수요에 응답하는 사업으로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라 ▷정부는 사업 유치를 통해 국가 균형 발전 토대를 구축해 달라 ▷구미시의회는 사업 유치에 관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협조를 약속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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