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대선 투표용지 173만여 장 인쇄 돌입

28일부터 3월 3일까지 14개 인쇄소서 인쇄

28일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가운데 경북 청도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 규격 등을 검수하고 있다. 경북선관위 제공

대선 투표용지 견본의 모습. 경북선관위 제공

대통령 선거 9일을 앞둔 28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경북지역 선거일에 사용될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했다.

가로 10㎝, 세로 27㎝ 크기로 14개 인쇄소에서 내달 3일까지 173만여 장을 찍어낸다.

투표용지에는 총 14명의 후보자 소속 정당과 이름이 정해진 순서대로 나열돼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