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제2차 세계대전 중 가장 악몽 같은 전투 끝에 미 해병대는 일본 도쿄 동남방 1천㎞ 지점의 이오지마를 함락하고 이 섬의 최고 산정인 스리바치산 꼭대기에 성조기를 꽂았다. 일본군은 거의 90%가 사망했고 미군도 6천800여 명이 전사해 미국 역사상 가장 처절하고 값비싼 대가를 치른 전투 중 하나로 기록된다. 퓰리처상을 받은 아래의 유명한 장면은 AP 기자 로젠탈의 연출임이 밝혀졌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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