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 밑거름 되고파…정책과 능력으로 선택해 주길"
이준규(57·국민의힘)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기획위원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동시선거에 고령군 광역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은 "중앙정치를 해오다 제가 태어나고 아버지가 잠들어 있는 고향 고령의 발전에 미력하지만 밑거름이 되는 것도 인생의 가치있는 일이라 여겨 출마를 결심했다"며 "개인적으로 정치는 정책이라 생각한다. 정치인은 정책역량과 능력으로 평가받아야 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주주의 꽃은 선거이다. 선거에 있어 학연, 혈연, 지연이 아닌 그 사람의 정책역량과 능력을 최우선으로 보고 선택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정고령보 우륵교 차량통행 개통, 고령 미래일자리교육센터 설립과 고령-현풍 경제활성화특구 지정, 생활문화시설협의체 구성 및 문화활동비 지급, 사회적 안전망 공공 플랫폼 구축 및 사회복지사제도 확대 도입 등을 공약했다.
이 위원은 다산면 노곡리에서 태어나 대구 영남중, 달성고, 영남대, 경북대 대학원(정치리더십 석사)을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 대학원(지방자치, 지방분권) 박사과정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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