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스타트업 '코파이시'가 매운 한식 요리를 간편화시킨 코리안 스파이시 파우더 '코파이시'를 선보였다.
'코파이시'는 브랜드의 핵심 콘센트인 한식의 매운맛을 다양한 요리에 첨가할 수 있는 스틱 조미료 형태로 구현한 복합 조미식품이다.
'코파이시' 관계자는 "제품의 장점은 한식 요리에 빠지지 않는 천연향신료인 마늘을 중심으로 10여가지 이상의 비건 재료를 통해 한식 특유의 매운맛을 살렸다는 데 있다"며 "여기에 무 농축액과 다시마 농축액, 표고버섯 추출엑기스 등을 넣어 감칠맛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매콤하고 깔끔한 매운맛으로 국이나 탕, 찌개와 같은 국물요리는 물론 조림와 볶음 등 다양한 한식 요리에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K-푸드 세계화를 목표로 설립된 코파이시는 한식 요리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1인가구, 캠핑족 등에게 조리의 간편성을 선사하고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코파이시 자체 브랜드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다희 코파이시 대표는 "단순히 K-푸드 사업을 넘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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