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예정자15명, 구미시, 공사관계자 등 참석
사고조치 결과, 재발방지 대책 보고·질의로 불신 해소 나서
경북 구미시는 지난 1월 아파트 건설현장 거푸집 사고(매일신문 1월 13일 보도)와 관련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거푸집이 전도되자 13일부터 17일까지 공사중지 및 전면해체를 완료했고, 안전점검 업체인 ㈜우리안전기술원에서 긴급안전 검검을 별도로 실시했다.
이후 지난달 2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공사재개를 위한 안전대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재개 전 개최된 설명회인만큼 그동안 진행됐던 조치결과 및 재발방지대책 보고, 질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현장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