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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 달서구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 '2022년 달서교복나눔 상설매장'이 마련돼 직원들이 기증 받은 교복을 정리하고 있다. 달서구청은 관내 52개 중고교와 학생들로부터 기증 받은 교복 400여 점을 상설매장을 통해 1~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 신입생 입학 준비금으로 쓰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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