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구정소식지 '희망달서'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소식지로 제작돼 구민들에게 다가간다.
'희망달서'는 달서구의 주요시책, 일자리,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알리는 구정소식지로, 매월 초 6만부를 발행해 배부하고 있다.
달서구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구정홍보의 필요성과 스마트한 모바일 환경 수요를 감안, 보다 많은 구민들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달서구의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한 소통에 나선 것이다.
모바일에서 읽기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구성한 구정소식지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함으로써 소식지 제공방식을 다양화 하고, 지면 발행의 한정된 구독자 수 극복으로 다양한 연령의 독자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2월호부터 모바일'희망달서'를 발행하며 카카오톡 채널에서 '희망달서'를 친구추가하면 매월 초 모바일 보기에 최적화된 '희망달서 보러가기' 연결 기능을 갖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구 공식 유튜브 '달서TV'에 지난해 2월부터 영상소식지 'You⁺희망달서'를 제작하여 매월 게재하고 있다. 오프라인 소식지 전체 내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온·오프라인 융합콘텐츠이자,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의 시도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이라는 큰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영상소식지 'You⁺희망달서'에 이어 시각적 전달 효과가 높은 모바일 소식지 '희망달서' 를 제작하게 됐다"며 "60만 구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구정소식과 유익한 생활정보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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