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제대로 알고, 탁월한 판단력 갖춘 적임자"
"민선 시대 자치단체장은 단순한 행정가가 아니라 현장을 제대로 알고, 탁월한 판단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춰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영양은 지금 '현장에서 답(答)'을 찾아야 하고, '실무적인 군수'가 필요합니다."
전병호(60) 전 영양군 영양읍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수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1980년 영양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그는 39년 6개월을 영양군에서 건설토목직 공무원으로 근무해 왔다. 2020년 6월 명예퇴직하고 '미래영양 경제포럼'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그는 '최고의 명품농업, 부자농업의 더 나은 영양',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더 나은 영양',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영양', '영양군립 휴양체육시설 유치', '농산물 종합유통물류센터 유치', '접근성 높은 신 교통망 구축' 등 영양발전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특히, 농업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스마트팜 시설농업과 6차농업 체계구축, 영양군 입암면에 농산물 종합물류유통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그는 "실효성 있는 자연문화관광사업을 위해 수비면 울련산 일대 10만 평 규모에 휴양시설과 체육시설을 겸비한 자연휴양타운 조성, 영양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양도심에서 영양IC까지 10분대 진입 교통망 구축을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