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영식 예비후보가 대구 신천에 '테마형 워터문화파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배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달성군 가창면 팔조령에서 침산동 금호강 합류지점까지 도심을 관통하는 신천에 도심·테마형 워터문화파크와 물학습박물관, 신천 물사랑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천 콘크리트 제방과 물막이 보는 지나치게 인위적이고, 평소 수량마저 적어 수변 환경이 열악하다"며 "넓이와 수심의 깊이 등에 따라 테마별로 조화롭게 개발하고, 옥내 스케이트장이나 수영장, 놀이동산, 소규모 수상공연장, 시민 휴식공간, 상류지역 캠핑장 등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구의 젖줄인 신천의 역사를 알리는 물학습박물관과 물사랑 공원을 신천 상류에 건립, 코로나19로 지치고 생계마저 위협받는 많은 시민들의 위안처이자 인간과 자연이 어울리는 생태공원으로 재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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