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신동' 신예진 양이 8일 오후 3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신예진의 서도소리'라 명명된 이번 공연은 모두 4부로 구성됐다. 신 양은 이 공연에서 수심가, 초한가 등 서도소리를 풀어놓는다.
대구에서 출생해 현재 대구 경동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신 양은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소리꾼의 길을 가고 있는 국악 신동이다. 유튜브를 통해 민요를 처음 접하게 됐으며, 민요의 매력에 빠져 명창 김광숙(국가무형문화재29호 서도소리 예능 보유자)에 사사했다.
지난 2017년 6월을 시작으로 각종 동요 경연대회와 콩쿠르에서 초등부 대상을 섭렵하며 가창력과 호소력에 대한 부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MBN 프로그램 '조선 판스타'를 통해 시청자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전석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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