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과 술의 화가 장욱진이 충남 연기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본인 교사의 부당함을 항의하다 경성 제2고보에서 퇴학당하고 양정고보를 거쳐 도쿄제국미술학교에서 수학했고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서양화 2세대를 이루어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동했다. 동화, 전설, 이웃 등 친근한 소재를 단순하면서도 대담한 구성으로 그려내 동양철학적인 사색이 담긴 화풍을 추구한 그는 무욕의 예술가로 살다 갔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예술과 술의 화가 장욱진이 충남 연기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본인 교사의 부당함을 항의하다 경성 제2고보에서 퇴학당하고 양정고보를 거쳐 도쿄제국미술학교에서 수학했고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서양화 2세대를 이루어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동했다. 동화, 전설, 이웃 등 친근한 소재를 단순하면서도 대담한 구성으로 그려내 동양철학적인 사색이 담긴 화풍을 추구한 그는 무욕의 예술가로 살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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