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은 지난달 31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대구시에 지정 기부했다. 이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이 미치지 못하는 대구 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변함 없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2021년에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143호를 수리해 누적 실적 2천 호를 달성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경호 라온건설 본부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최소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라온건설은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공간을 탈바꿈하는 환경개선지원사업인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의료비 및 수술비 등 지원,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행사, 복날 삼계탕 나눔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라온건설(대표자 손효영) 강경호 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를 2022년 새해에는 대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서 진행할 계획이며, 라온건설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대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라온건설에 대구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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