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활활동 참여어르신 333명에게 전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모금회)는 월동기 대비 자활어르신 지원사업 지원금 1억원을 지역 내 자활활동 참여어르신 333명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동기 대비 자활어르신 지원사업은 생계 유지를 위해 폐지 수집 등을 하는 어르신들이 혹한기에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역 내 23개 시군 추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별했다.
전우헌 경북모금회 회장은 "이번 배분으로 추운 겨울 거리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북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137억400만원을 목표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도민·기업은 경북모금회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기부전화 060-700-0060(1통화 3천원), 인근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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