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채흥·최지광·김도환 상무야구단 최종합격

입력 2021-12-07 16:28:48 수정 2021-12-08 07:28:42

삼성라이온즈 최채흥.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 최채흥. 삼성라이온즈 제공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자에 삼성라이온즈 최채흥, 최지광, 김도환이 이름을 올렸다.

국군체육부대는 7일 2022년 1차 국군대표 선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1차 서류 합격자 45명 중 14명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번 상무야구단 합격자는 삼성 선수 3명을 포함해 배동현·오동욱·조한민·최인호(이상 한화), 배민서·최정원(이상 NC), 김민규(두산), 이상영(LG), 손성빈(롯데), 최원준(기아), 김찬형(SSG)까지 총 14명이다.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 3명, NC 2명, 두산 LG, 롯데, 기아, SSG가 각각 1명씩을 배출했다. 키움과 kt에서 합격자는 없었다.

상무야구단 합격자는 오는 13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