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연구와 인공지능 연구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
영남대 의대 "의학통계 방법론의 심화 위해 소통 기회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영남대 의대와 영남대 의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2021 영남의대 의학통계·빅데이터 오픈 클래스'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영남대 의대의 연구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신 의학연구 방법 동향에 대응해 크게 빅데이터 연구와 인공지능 연구의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마다 해당 연구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실적을 내고 있는 대표적인 연구자들을 초빙해 새로운 의학통계방법론에 대한 각자의 연구 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첫 번째 빅데이터 연구 세션에서는 고영휘 비뇨의학교실 교수, 이재민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 강석휘 내과학교실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경험했던 시행착오와 연구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방법론인 인공지능 연구에 관해서 전익찬 신경외과학교실 교수와 장민철 재활의학교실 교수가 연구를 처음 시작하는 데 필요한 준비와 단계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영남대 의대 연구지원실은 "지적재산권 확보와 의학통계 방법론의 심화를 위한 열린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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