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풍루] 백화점 등에 비해 과도한 거리두기 방역 지침 탓에 예식장 하객은 99명으로 묶이고 식대는 200~300명분 지불하자 예비부부들 분통

입력 2021-10-07 05:00:00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국회 정무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화천대유 녹취록에 등장하는 '50억 원 클럽' 6명 실명 공개해 파문. 뉘 집 개 이름도 아니고 눈만 뜨면 '50억~' 소리 해대니 서민은 숨이 막혀 '억억~'.

○…윤석열 캠프, 국방 공약 만든다며 SNS 채팅방 통해 현역 군인 400여 명 의견 들었다가 '정치 활동 금지 규정 위반' 논란. '윤나회'인지는 알 수 없어도 앞뒤 분간 못 하는 행보가 위태위태.

○…백화점 등에 비해 과도한 거리두기 방역 지침 탓에 예식장 하객은 99명으로 묶이고 식대는 200~300명분 지불하자 예비부부들 분통. 세계 최저 출산율 걱정하면서도 뒤로는 신혼부부 눈탱이 치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