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락(58) 시인이 대구시인협회 제9대 회장에 선출됐다.
1950년 경북 의성 출생인 이 회장은 경북대 국문학과,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현대문학에 '버들꽃' 등을 추천받아 문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서쪽마을의 불빛' '그 해 겨울' 등이 있으며, 현재 대구 대륜고에 재직 중이다. 또 부회장에 손진은·박지영·박윤배, 사무국장은 권영호 시인이 각각 선임됐다.
이 회장은 "사람 중심의 친목에 무게를 둔 행사를 더 많이 추진하겠다."며 "경비가 많이 드는 행사보다는 작은 행사를 자주 하는 쪽으로 시협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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