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추락·충돌 등 '항공사고'는 착륙을 위해 활주로에 접근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항공진흥협회가 발간한「2004 항공통계 국제편」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99∼2003년) 각국에서 발생한 항공사고 177건을 비행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접근(Approach)' 단계에서 67건(37.9%)이 발생, 사고가 가장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순항'(40건·22.6%), '상승'(36건·20.3%), '착륙'(14건·7.9%), '이륙'( 13건·7.3%) 등로 사고가 많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륙별로는 아프리카에서 39건(22%)의 사고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아시아(37건·20.9%), 유럽(34건·19.2%), 북미(32건·18.1%), 남미(22건·12.4%) 등이 뒤를 이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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