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에 온 후 일주일 만에 한글 공부를 시작했고, 하루 동안 배워서 한글을 읽을 수 있었다.
배울 때부터 한글이 아주 인상적인 글이라고 생각했다.
전 세계에 하루 만에 배울수 있는 글이 있을까? 한글과 나의 모국어인 영어를 비교하면 한국어는 발음 기호로 표시하는 음성언어이다.
한글날 하면 바로 세종대왕이 떠오른다.
나는 예전에는 집현전학자들이 세종대왕의 지시를 받아서 한글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한국 역사책을 보면 그 말밖에 없다.
하지만, 나는 현재 대학원을 다니면서 몇몇 연구자의 논문을 봤다.
그래서 지금은 세종대왕이 혼자 한글을 만들었다고 믿는다.
1443년때 모든 기록 문서를 보면, 세종대왕만 한글 만든 업적이 있다고 썼다.
이기문 박사를 비롯해 S 로버트 람세 박사님들이 말하기를 세종대왕이 친히 한글 만들었다고 했다.
'세종 실록' 안에는 다른 업적에 관해서는 "세종 친제" 했다는 말이 없었지만, 한글에 관해서는 그렇게 적어 놨다.
그가 한글을 만들었고, 1443년에 만든 것으로 기록돼있다.
그 전에 글을 만든 것에 대한 이야기는 궁정 서류 안에 기록이 없다.
집현전 안에 있는 유학자들은 1443년 세종이 한글을 처음 발표한 후에 바로 상소문을 냈다.
상소문의 내용은 " 왜 비밀리에 전통을 무시하고 글을 만들었는가?" 이다.
세종이 집현전 유학자들과 함께 만들었다면 상소문은 없었을 것이다.
이런 상소문을 본 세종대왕은 집현전 유학자들을 야단쳤다.
"너의 생각에는 왕이 하는 일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느냐? 나는 나이가 많고, 내 아들이 국정을 이끄는 동안 나는 책하고 친해지게 되었다.
" 라고 썼다.
그 이야기를 보면, 세종대왕 이외에 다른 사람 누가 한글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우리는 한글이 다른 나라 글보다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처음에 한글이 창제된 후 모든 사람이 한글 좋아한 것은 아니었다.
그 시대 사람들이 한자를 사용했고, 한자는 한 단어 한 단어씩 번역할 수 있지만, 한국사람의 생각을 한자로 쓰기는 아주 힘들어서, 한국 사람들은 이두(吏讀)를 신라시대부터 사용했다.
이두는 완벽한 방법은 아니었지만, 중국 한자어보다 한국인들의 생각을 조금 쉽게 쓸 수 있는 글이었다.
상소문을 보면 유학자들 대부분이 한글에 대한 생각이 별로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양반의 눈에는 한자 외에 다른 글을 사용하면 중국에서 오래 전부터 시작된 문명을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한글은 처음에 다른 이름 없어서, 언문(諺文)으로 불렀다.
그 시대 때 양반만 교육받았고, 양반들이 한글은 밑에 있는 사람 (중인, 상인, 천민, 여자)만 사용하는 글로 생각했다.
1446년부터 언문을 공표했다.
훈민정음을 보면, 세종대왕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의 마음 속에는 백성을 향한 깊은 헤아림이 있었다.
왕은 한국 사람이 한자를 배우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왕은 모든 백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세종대왕이 친히 한글을 만들었다면, 그것이 얼마나 멋있는 일인가? 지금 논문을 보면서, 나는 세종대왕이 직접 만들었다고 믿는다.
세종대왕은 세상 떠날 때까지 계속 한글을 위해서 일했다.
세종 실록 안에 조금씩 조금씩 왕의 건강 나쁘게 된 이야기가 있고, 상소문에는 "온천 갈 때 왕이 휴식 안 하시고, 혼자서 계속 언문에 대한 일을 하면, 건강이 나쁘게 됩니다.
" 라고 썼다.
지금 한글로 이 글을 쓰면서, 세종대왕 생각하면서 나는 울고 싶다.
나의 깊은 바람은 지금 세종대왕께서 한국사람들이 한글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것이다.
세종대왕은 진실로 모든 백성 위해 일했고, 한국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시이달 보 대학강사·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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