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하면 의외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려운 상황이 닥쳤다면 부모와 자녀가 끙끙거리며 머리만 맞대고 있을 게 아니라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를 찾아보자.
방학 숙제 해결도 인터넷이면 거뜬하다.
많은 자료를 검색할수록 참신한 결과물을 낼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인터넷 검색으로 과제를 풀고 보충해보자.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로는 두산동아 아이야닷컴(www.iyah.com)의 백과사전, 초등학생 교육 사이트 하이텔 아이스쿨(www.hitelischool.net)의 숙제도우미, 웅진씽크빅아이(www.thinkbig.co.kr)의 숙제방, 아이큐뱅크(iqbank.net) 등에서 과제 해결을 도와주고 있다.
사이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방학숙제 관련 자료 찾기, 질문코너 등을 이용하면 친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른 학생들의 기행문, 관찰일기 등을 올려놓은 사이트도 많으므로 참고가 된다.
네이버주니어(www.jr.naver.com) 교육학습자료란에도 방학숙제 코너가 따로 분류돼 있다.
TV 보고 소감쓰기, 여행수첩 적기, 박물관 다녀오기 등 방학숙제 단골 메뉴별로 해결법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에듀넷 공부방(www.edunet4U.net)에도 유용한 정보가 분류별로 잘 정리돼 있다.
유적지나 문화재를 검색하면 필요한 사진과 참고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한국의 문화재, 갯벌체험, 서양음악사, 과학학습실험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디노(www.edinno.com)도 추천도서를 제시하고 독후감쓰기코너를 마련, 글쓰기 양식과 잘 쓴 독후감의 예를 참고할 수 있다.
에듀포아이(www.edu4i.com)는 교사, 학부모, 학생사이트 등으로 나눠 유용한 자료를 다양하게 올려놓고 있다.
이밖에 교육전문 검색엔진 디그(www.dig.co.kr), 숙제119(www.sukje119.com), 야후꾸러기(kr.kids.yahoo.com), 심마니어린이(www.kids.simmani.com) 등을 활용해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2, 3일만에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체험학습은 답사 기록문 등으로 일기나 감상문을 빛나게 할 수 있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박물관이다.
국립중앙과학관(www.science.go.kr)과 국립중앙박물관(www.new-museum.go.kr)을 비롯한 우리 지역의 각종 박물관을 참고한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업박물관(museum.nonghyup.com)과 국악박물관(www.ncktpa.go.kr), 체험식 박물관인 삼성어린이박물관(www.samsungkids.org), 풀무원 김치 박물관(www.kimchimuseum.co.kr) 등 각종 박물관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수집하고 체험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인터넷을 참고한다고 무작정 적당히 베끼는 것은 곤란하다.
먼저 자녀와 함께 대화를 나눈 뒤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고 적당한 만큼 재편집해서 보고서를 만들도록 한다.
방학 초기에 다녀와 기억이 흐리거나 대충 지나친 체험학습장이 있다면 인터넷을 통해 보충하는 게 좋다.
체험학습을 할 만한 곳이라면 대부분 관련된 사이트가 상당수 존재하므로 검색엔진, 교육포털 사이트 등을 활용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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