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KS택시가 오는 9일 일본의 MK택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택시업계 선진화 및 친절강화에 나선다.
KS택시 김인남 대표는 "일본에서 친절한 택시로 명성을 굳히고 있는 MK택시가 한국 택시업계 동반자를 물색하던 중 KS택시의 경영이념과 철학이 맞아떨어져 손을 잡게 됐다"며 "자매결연협정 체결을 계기로 경영진들간의 정기적인 상호방문, 친절교육 교류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택시 선진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S택시는 1997년 운행을 시작한 이후 기사들의 친절서비스, 장애인·노약자의 요금 50% 할인,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 무료 수송, 장애인 전용택시 운행 등 친절·봉사 경영으로 친절택시의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수능시험일인 6일에는 장애인 수험생들에게 예약을 받아 무료 수송을 해주기도 했다.
일본의 MK택시는 79년 재일교포 사업가에 의해 교토에서 창업, 친절서비스·가격인하 경영·파격적인 기사 처우개선 등의 경영혁신을 통해 대표적 택시회사로 자리잡았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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