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특수효과 연출용 [쥬라기공원]의 공룡등 대표적"컴퓨터그래픽이 급속하게 우리 생활속에 침투하게 된 것은 영화의 두드러진 공헌때문이다.컴퓨터 그래픽은 장면의 현실감을 살리기 위한 특수효과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영화라는하나의 장르안에 또다른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컴퓨터그래픽을 처음 도입한 영화는 1978년 제작된 미래시대(Future world) 였다. 거친 목조얼굴이 금속표면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매끄럽게 연출해 영화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국내에서 컴퓨터그래픽을 본격 활용한 영화는 신시네 영화사의 구미호 였다. 여자주인공이 웃으면서 여우로 변해가는 과정을 연출한 것은 컴퓨터그래픽의 몰핑기법이었다.
한 물체를 다른 물체로 자연스럽게 변형시키는 컴퓨터 특수효과인 몰핑기법의 사용으로 일일이변해가는 장면을 촬영하지 않고도 사람이 여우로 변해가는 장면을 사실감있게 연출할 수 있었다.한국과학기술대학(KIST) 시스템공학연구소 김동현박사팀이 특수효과 연출 프로그램개발을 맡았는데 사람이 여우로 변신하는 5분가량의 장면을 연출하는데 1억원가량의 경비가 들었다고 한다. 쥬라기 공원 은 컴퓨터그래픽 기법이 성공적으로 사용된 대표적인 영화. 영화제작진은 공룡모형을 만든 뒤 그 데이터를 컴퓨터에 입력, 살아있는 듯한 생생한 공룡의 모습을 재현했다. 쥬라기공원 에 사용된 기법은 관객들이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했고 이 때문에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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