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거동 불편한 통합돌봄 대상자에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입력 2026-11-06 1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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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와 업무협약…내년 1월부터 전문 미용사 방문

김천시는 지난 5일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와
김천시는 지난 5일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와 '통합돌봄 미용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거동이 불편한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시는 지난 5일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와 '통합돌봄 미용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의 개인위생 관리를 돕고, 지역 민간 자원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서비스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맡는다.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는 내년 1월부터 전문 미용사들이 참여하는 방문 미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용서비스와 함께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살피는 역할도 한다. 방문 과정에서 추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시에 알려 보건·의료·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개인위생 관리는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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