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길천2차 일반산단 내 도시숲 조성 사업' 완료

입력 2026-11-04 1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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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0㎡에 수목 9,797그루 식재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 및 근로환경 개선 기대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는 최근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 내 '2026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으로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시는 총 7억원(국비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 내 공원 및 녹지 면적 8천700㎡에 이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수종 9천797그루를 심었다. 이팝나무, 메타세쿼이어, 대왕참나무 등 교목과 꽃댕강나무, 영산홍 등 관목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어 입체적이고 밀도 높은 숲을 조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중산1·2차 산업단지, 2023년 매곡2·3차 산업단지, 2024년 모듈화 산업단지, 2025년 신일반산업단지에도 수목을 식재했다.

내년에는 울주군 봉계일반산업단지에 면적 5천㎡ 규모로 도시숲(사업비 5천억 예정)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녹색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산업단지 중심으로 도시숲을 지속 확대해 녹색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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