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판 블랙프라이데이 개막…7개 온라인몰서 11월 한 달간 특판

입력 2026-11-02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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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개사 참여, 네이버·지마켓 등 7개 온라인 유통채널서 판매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특별판매전이 이달 한 달간 열린다.

경상북도는 1일부터 30일까지 '경북세일페스타 연말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른바 '경북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다. 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할인 행사로, 연말 소비 수요를 지역 기업의 매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판전에는 네이버와 우체국쇼핑, 롯데온, 지마켓, 오아시스마켓, 현대이지웰, 공영쇼핑 등 7개 온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한다. 각 채널에 마련된 '경북세일페스타 전용관'에서 도내 기업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는 포털사이트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gbsalefesta.com)에 접속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마련된 유통채널별 배너를 통해 각 온라인몰의 전용관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는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기회를 늘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말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할인 행사를 운영하는 만큼 지역 기업의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연말 소비가 살아나는 시기에 도내 기업의 좋은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께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께는 품질 좋은 지역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는 기회가, 기업에는 매출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