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외전]진태종 상주시의원 "스포츠가 지역경제 살린다"

입력 2026-11-03 13:29:24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규모 체육대회·동계 전지훈련 적극 유치…365일 선수단과 방문객 발길 이어지는 상주 조성

진태종 경북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
진태종 경북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

"스포츠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전국 규모 체육대회는 물론 동계 전지훈련까지 적극 유치해 365일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체육도시 상주를 만들어야 합니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진태종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60·남원·동성·신흥동)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주장하며 체육도시 상주 조성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진 시의원은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 고령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스포츠를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그는"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이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상주가 농업 중심 도시라는 기존 산업구조에만 머물러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체육시설과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진 시의원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열리면 선수단뿐 아니라 지도자와 가족, 대회 관계자들까지 상당수가 상주를 찾게 된다"며 "이들이 지역에 머무는 동안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매출로 연결되는 만큼 스포츠대회 유치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투자"라고 밝혔다.

이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도 비수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태종 경북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
진태종 경북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

그는 상주가 체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상주는 과거 프로축구 상무 구단의 연고지였으며, 전국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등을 운영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저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내외 체육시설 등 각종 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시설 또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폭넓은 인맥과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력도 스포츠 마케팅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시의원 당선 전 스포츠 마케팅에 매우 적극적이었던 고(故) 성백영 전 상주시장과 김종태 전 국회의원 두 분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며 정치적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 시의원은 "인구 증가 정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이제는 유동 인구를 확대하는 실질적인 정책에 눈을 돌려야 한다"며 "단순히 인구 수치를 늘리는 데 집착하기보다 현재 거주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의정 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