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장애 문화예술 주간 31일까지 전시
대구영화학교(교장 지명근)는 장애청소년에게 예술적 표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러플과 협업으로 지난 27일 부터 31일까지 범어역 문화갤러리에서 '제2회 대구장애 문화예술 주간' 관련 특별 전시인 '미술점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꿈에는 장애가 없습니다. 불가능도 없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대구영화학교 학생들이 '소리대신 눈으로 읽는 세상'의 깊은 이야기와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이 기간 학생들이 제작한 개성 넘치는 수어 이름 작품들과 전통 공예 재료인 자개로 멋을 살린 캔버스 자개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허수빈 학생은 "내가 디자인하고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멋진 작품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명근 대구영화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가진 독창적인 예술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학생들이 세상과 당당히 소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해 나가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러플은 장애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및 AI 교육을 통해 전시, 굿즈 제작, 기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장애 예술 전문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 창작을 넘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소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