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 총력 위해 '민·관 맞손'

입력 2026-10-27 1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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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본부와 협약 체결…공모 대응·공감대 형성 협력
주민 교육·의견 수렴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 봉화본부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기영 봉화군수, 김휘연 농어촌기본소득 봉화본부 공동대표.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 봉화본부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기영 봉화군수, 김휘연 농어촌기본소득 봉화본부 공동대표.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 봉화본부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화본부와 협력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력 ▷주민 대상 교육·홍보 및 의견 수렴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 방안 모색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동안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촉구 서명운동 등을 펼쳐온 봉화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차원의 확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역시 정부 공모에 지속 대응하는 한편, '봉화형 농촌 기본소득' 추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토대 마련에 나선다.

김휘연 농어촌기본소득 봉화본부 공동대표는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도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정부 시범사업 공모 선정과 안정적인 정책 정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 봉화본부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 봉화본부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봉화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