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026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일자리·돌봄·안전 선도도시 결실

입력 2026-10-23 1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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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달성군은 그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정 주요 업무 성과관리(BSC) 여성친화도시 이해 공통 지표 반영, 지역 맞춤형 여성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군민참여단 주도의 안전 모니터링 활동, '달성여성생애구술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들을 상담․의료 통역 전문가로 양성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기초교육부터 마케팅, 멘토링까지 이어지는 실무과정을 지원하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도왔다.

또한 군민참여단이 주도하는 안전 모니터링으로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 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발굴된 의견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실제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달성군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돌봄 체계 강화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은 군민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기 위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참여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