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 드 재팬 구마모토 요시무타 인터내셔널' 경기서 1시간22분 기록
전국체전 1위 이어 입상…국내외 대회서 경쟁력 보여
경상북도체육회 사이클팀 소속 선수 천성훈이 지난 17, 18일 일본에서 열린 산악자전거(MTB)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천성훈은 일본 구마모토현 요시무타 고원에서 열린 '쿠프 드 재팬 구마모토 요시무타 인터내셔널 2026'(Coupe du japon KUMAMOTO YOSHIMUTA international 2026) 대회 남자 엘리트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부문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클래스 3등급의 국제대회로 2026년 쿠프 드 재팬(Coupe du japon) 시리즈의 최종전으로 개최됐다. 3.8㎞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7바퀴 도는 이 경기에서 천성훈은 1시간22분의 기록으로 1위인 일본의 소에지마 타츠우미(1시간29분29초) 다음으로 들어왔다.
지난 14일 열린 제 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마운틴바이크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천성훈은 이번 국제대회에서도 2위라는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내외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천성훈은 "전국체육대회 이후 회복할 시간이 부족해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경기력 회복에 집중했다"며 "경기 초반부터 오르막 구간이 너무 힘들어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지 오래된 만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