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미사일 발사 올해 들어 15번째
국가안보실이 3일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방부·합동참모본부와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안보실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안보실은 "대응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필요한 사항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과 이번 미사일 발사를 함께 고려해 군의 대비 태세도 재점검했다.
안보실은 "정부는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이어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우리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을 향해서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안보실은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일 뿐 아니라 현 상황 관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5번째로,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