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포항IC 인근서 3중 추돌…승용차 탑승 30대 숨지고 4명 부상

입력 2026-10-02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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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지난 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남포항IC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소방대원과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남포항IC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소방대원과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남포항IC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소방대원과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남포항IC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소방대원과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포항 남포항IC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는 등 3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남포항IC 인근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25톤(t) 화물차와 SM5 승용차를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조수석에 타고 있던 A(30대·남) 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다른 아반떼 동승자 30대 남성은 중상을 입었고, 아반떼 운전자 B(20대·남) 씨와 화물차 운전자(50대·남), SM5 운전자(50대·남) 등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아반떼가 앞서 주행 중이던 화물차를 추돌한 뒤 튕겨 나가면서 인근 SM5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경찰에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