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를 올해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 대표는 대구 초정밀 부품기업 대성하이텍의 사업 영역을 방산·로봇·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료기기로 넓히며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반도체·공작기계 산업의 경기 변동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고객사와 장기 공급계약을 확대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축적한 초정밀 가공 기술을 새로운 산업에 접목하는 데 주력했다. 방산·로봇·AI 데이터센터·의료기기를 '정밀부품 확장 4대 성장축'으로 정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했다. 고객사와 부품 적용 분야를 확대해 기존 주력 산업의 업황 변동에 따른 영향을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995년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27개국 70여개 글로벌 기업에 8천여 종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일본 자동선반 전문기업 노무라VTC를 인수하며 공작기계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 대표는 앞서 2022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기술력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역 스타트업에 설계·제작을 무상 지원하고 자연재해 구호와 장학금 후원을 이어왔다. 부부가 함께 대구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기술개발과 수출 증대,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박동석 피에스디이 대표도 반도체 장비 부품 국산화와 기술개발 성과로 이번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함께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