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2명·대학생 4명·성인학습자 4명 '2·4·4 융합팀' 구성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 성인학습자가 한 팀을 이뤄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세대 협력형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세대별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디지털 격차 등 지역 현안을 직접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평생교육원은 다음 달 1일 예천캠퍼스 청남교육관 청남홀에서 '경상북도 맞춤형 지역 세대 협력 이음 프로젝트-Y·E·S Local Bridge'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Y·E·S'는 Youth(청소년·청년), Eum(이음), Senior(시니어)를 뜻한다. 고등학생의 지역 참여 역량, 대학생의 전공 지식과 문제해결 능력, 성인학습자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한다는 의미다.
프로젝트에는 대창고 학생과 국립경국대 예천캠퍼스 소방방재학과 등 4개 학과 학생,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석사 출신 총동창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4명, 성인학습자 4명이 하나의 '2·4·4 세대 융합팀'을 꾸려 활동한다.
참여자들은 먼저 '예천 세대 연합 봉사동아리'를 구성해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찾아 해결 활동을 벌인다. '세대 공감 디지털 이음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대학생 등 청년층이 성인학습자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통·금융·공공서비스 이용법을 교육하고, 이후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홍보와 지역 기억 아카이브 구축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대학 측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세대별 역량을 실제 지역사회 활동과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국립경국대 공공부총장은 "서로 다른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연결해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