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개최…"지역 현장 목소리 통일 정책에 반영"

입력 2026-09-22 15:23: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 정책 설명·지역회의별 활동 현황 보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대구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대구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제22기 활동 목표에 맞춰 전반기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경호 대구시장과 대구지역 자문위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 설명과 지역회의별 활동 현황 보고, 자문위원 정책 건의, 결의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8·15 경축사에서 발표된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3대 청사진'을 토대로 정부 정책을 살펴보고 지역 현장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신철범 대구부의장은 "호국과 개혁의 도시인 대구의 역량을 바탕으로, 녹록지 않은 대내외 정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평화통일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며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이 제안하는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사무처 및 대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역회의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정책을 건의하고 시민 소통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 기구인 민주평통의 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따라 의장인 대통령이 소집하고 지역 부의장이 주재하는 법정회의다. 제22기 자문위원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