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대구경북 교통량 77만대"…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입력 2026-09-22 13: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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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지난해보다 짧아…교통량 증가 예상

추석 연휴 대구경북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추석 연휴 대구경북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 자정부터 27일 자정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통행료가 면제되는 가운데, 전년도보다 더 많은 대구경북 고속도로 교통량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전년보다 짧아 대구경북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7.5% 증가한 약 61만대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전년대비 약 12.7% 증가한 약 77만대가 도로를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부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연휴 기간 동안 정체가 예상되는 경부선 금호JCT∼북대구IC 부근에는 갓길차로제를 운영하고, 중앙선 칠곡IC 춘천방향 진출부와 다부IC 양방향 진출부, 중부내륙선 김천JCT 창원방향 등 4곳에서는 임시차선을 운영한다.

또한 주요 휴게소에는 직원 화장실을 개방해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운전 캠페인, 민속놀이 체험, 생수 증정, 고속도로 휴게소 고향사랑 기부제 등 행사도 진행한다.

유호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출발 전 차량점검을 하고, 장시간 운전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전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