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주말 대규모 행사 대구 도심·수성못 일대 교통혼잡 예상 대응 나서

입력 2026-09-17 1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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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일, 수성못페스티벌, 대구전국가요제 개최 등 행사 몰려

이번 주말 수성못, 코오롱야외음악당 등 대구 곳곳에서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행사장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일부 구간 차량 통제와 우회 조치가 예정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수성못 일원에서 개최되는 수성못페스티벌과 19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대구전국가요제 등 주말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교통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수성못페스티벌과 들안길 K-푸드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19일에는 행사장 주변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두산오거리·수성호텔네거리·수성못오거리·들안길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와 병목구간에 대해 선제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수성못페스티벌은 사흘간 수성못 일원에서 진행된다. 18일과 20일 오후 9시에는 음악불꽃쇼를 전후해 방문객과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9일에는 수성못 인근 들안길에서 K-푸드축제가 개최돼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행사날 자정부터 20일 오전 4시까지 들안길삼거리~상동지구대네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무학로·상화로 등 인근 도로로 우회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대구전국가요제가 개최됨에 따라 행사장 진·출입 차량과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 입·퇴장로(야외음악당로) 주변 교통혼잡이 발생할 경우 달구벌대로·성당로·두류공원로 등 주변 도로로 우회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은 주말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우회차량과 행사장 진·출입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교통량 및 정체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와 신호운영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 종료 후 한꺼번에 몰리는 귀가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신속한 교통통제와 우회 조치를 실시해 원활한 소통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