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성과급 '현금 50%·주식 50%'…임단협 수정안 가결

입력 2026-09-16 09:07:24 수정 2026-09-16 09:25: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5표 차 부결됐던 첫 합의안 보완…재투표서 과반 찬성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SK하이닉스 노사가 첫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다시 마련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수정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 이천·청주지회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2026년도 임단협 재합의안 찬반의 건' 조합원 총투표에서 수정안이 찬성 57.08%(8천731표)로 최종 가결됐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달 25일 첫 잠정합의안이 불과 25표 차이로 부결된 이후 약 3주 만에 임단협을 타결하게 됐다.

이번 수정안에는 초과이익분배금(PS)의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하고, 주식 지급 비중은 60%에서 50%로 줄이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