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수석부원장 맡아… 이달부터 2년 임기
산업 현장·공학교육 연계 강화… 유연한 인증체계 추진
경북대 공과대학장·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 등 역임
경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최세휴 교수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제10대 수석부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교육부가 지정한 공학 분야 교육과정 인증기관으로, 한국을 대표해 국제 공학교육 협약기구인 워싱턴어코드와 서울어코드, 시드니·더블린어코드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교수는 임기 동안 산업 현장과 공학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인증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과 LG, 현대 등 주요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공학교육 인증체계와 연계하고, 대학별 교육체계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인증 방식의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교수는 "기술 패권 시대에 국력을 좌우하는 것은 현장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공학 인재 양성"이라며 "산업계와 대학,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함께 대한민국 공학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2004년 경북대 토목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뒤 경북대 공과대학장과 산업대학원장을 지냈다. 전국국공립공과대학장협의회장과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 한국이공학진흥원 이사장 등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