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계공고 3학년 이현석 학생, '2026 기특한 명장 학생회원' 선정

입력 2026-09-14 14:20:50 수정 2026-09-14 14: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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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경기대회 2년 연속 금메달 수상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3학년 이현석 학생이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3학년 이현석 학생이 '2026년 기특한 명장 학생회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현석 학생, 전재호 교장, 박지성 교사. 대구시교육청 제공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3학년 이현석 학생이 '2026년 기특한 명장 학생회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기특한명장' 제도는 청소년과 청년 기술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숙련기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인재특별한대한민국명장' 제도다. 학생회원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 입상자,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자, 기술 분야 특허·발명 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계고등학교장의 추천과 시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고용노동부가 최종 선정한다.

이현석 학생의 성장에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전공심화동아리의 체계적인 기술훈련이 큰 역할을 했다. 이현석 학생은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본적인 가공기술을 반복 숙련하고 선배 숙련기술인과의 멘토링 및 다양한 기술체험에 참여하며 기술역량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 금메달에 이어, '2026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같은 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현석 학생은 "금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기술인이 되겠다는 목표로 기술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 기특한 명장 학생회원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3학년 이현석 학생이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3학년 이현석 학생이 '2026년 기특한 명장 학생회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특히 이번 선정은 경북기계공고가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기특한 명장 학생회원'을 배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학교는 단기간의 대회 성과에만 집중하기보다 기능인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실습일지를 통한 성찰과 반복 숙련,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작업 태도 교육을 지속해 왔다.

전재호 경북기계공고 교장은 "이번 기특한 명장 선정은 학생 개인의 재능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과 성실한 훈련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2년 연속 학생회원을 배출한 것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의 기술인재 육성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기계공고는 앞으로도 기능 중심 직업교육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기술을 배우고 전수하며 산업 현장에서 인정받는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