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군수 출근길 청렴실천 다짐…5등급 청렴도 상승기대
청도군은 14일 오전 군청사 입구에서 박권현 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정(情)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전달하며 '안 주고 안 받는 청렴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종합청렴도는 단순히 청렴 캠페인을 얼마나 많이 했느냐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과 공직자가 체감하는 청렴 수준과 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 부패사건 발생 등에 대한 평가를 종합해 산정된다.
청도군은 지난 202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을 기록했다. 2024년 3등급에서 한 해 만에 두 단계나 떨어진 것이다.
따라서 청도군으로서는 명절을 앞둔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왜 청렴도가 두 계단이나 하락했는지 원인을 냉정하게 들여다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렴은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예방 중심의 소통형 청렴 캠페인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