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로 꽃피운 여성들의 경험,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져"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성평등가족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들이 일과 삶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마주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극복해 나가는 긍정적인 사례를 통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의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가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대구시 및 새일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수상자는 ▷대구광역시장상 최우수상 이화배 ▷우수상 전수민·이미옥 ▷장려상 류동매·문지연 ▷기업 분야 장려상에 평화복지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새일센터장상 가작 수상자로는 손은숙 김소영 박지원 허소영 황미향 이선정 정지혜 친바트앙흐졸 김수연 김정남 권하연 이미리, 형개제 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육아와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다시 일터로 돌아온 경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 과정, 여성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과 경력 유지를 지원한 기업의 사례 등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현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경력단절을 단순히 '멈춤'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고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는 과정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는 개인의 경험을 넘어, 일과 가정을 양립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많은 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