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인선 전복 실종자 1명 시신 포항 해변서 발견

입력 2026-09-09 22:31:26 수정 2026-09-09 2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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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7일 만에 발견

3일 부산 해경이 전날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을 찾기 위해 조명탄을 밝히며 야간수색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3일 부산 해경이 전날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을 찾기 위해 조명탄을 밝히며 야간수색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작업 중 전복된 티엔에스캐처호의 실종 선원 가운데 1명이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의 한 해변에서 티엔에스캐처호 선원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예인작업을 하던 중 뒤집혔다.

당시 배에는 모두 8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1명은 구조됐지만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숨졌다.

사고 이후 실종된 선원은 모두 6명이었으며 해경은 추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